[ENG] Young Adult QTin (Feb,2025)

[ENG] Young Adult QTin (Feb,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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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큐티인 QTin | 미주발송


청년층에 특화된 간증으로 신설된 청년 큐티인을 영어로 번역한 큐티인 입니다.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QTin》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읽기 원하고, 성경적 가치관으로 변화되기 원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는 국내외 독자들에게 구속사적인 말씀묵상 운동을 전하고자 40여 명의 필진과 편집부가 섬기고 있습니다.


구속사적인 본문해설

성경의 원리를 삶의 전반에 적용하여 복음 안에서 경건한 성도의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묵상을 돕는 본문해설을 제공합니다.


평신도들의 진솔한 묵상간증

그날의 큐티 본문에 근거한 평신도들의 진솔한 묵상과 회개와 적용이 담긴 간증이 매일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그룹 큐티 나눔(GQS)

보다 깊이 있는 공동체 큐티 나눔을 위한 소그룹 큐티 나눔(Group QT Sharin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NIV 영어성경 본문 사용 * 맥체인 성경 읽기표 제공 (1년 동안 구약 1독, 신약과 시편 2독)

책 속으로: 

저는 어릴 때부터 인정받기를 좋아했습니다그래서 인정받을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않았습니다회사에서도 저의 온 열심을 다해 일했는데제 눈에 열심히 일하지 않거나 빨리 포기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정죄하고 무시하기도 했습니다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팀장님이 계셔서 저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고알아서 일했습니다야근이 즐거웠고퇴근을 해서도 빨리 출근하여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 1월 1일 묵상간증 중에서

From a young age, I enjoyed being recognized. I never missed an opportunity to gain recognition. At work, I poured my heart into my tasks, often judging and disregarding those I perceived as not working hard or giving up quickly. With a supportive and encouraging team leader, I studied and worked diligently without needing to be told. I even looked forward to working late and often thought about going in early.
QTin》 January 1 Testimony’

 

남이라면 안 보고 살면 그만인데가족인 새아빠를 매일 마주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었습니다그것도 성품으로 참았습니다그렇게 성인이 되니과거의 아픔과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폭발해 저에게 신체화 증상과 환시와 환청이 찾아왔습니다온몸이 아프고 여기저기에서 죽은 사람이 보이며 누군가 자꾸 제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아 불안과 공포가 늘 따라다녔습니다그래서 저는 더 이상 살기가 어려워 직장도 관두고 조용히 죽으려고 했습니다당시 소그룹 리더를 맡고 있었음에도 공동체에 제 상황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 1월 2일 묵상간증 중에서

While it would be easy to avoid a stranger, facing my stepfather, who is now part of my family, every day was terrifying. I still endured it. As I became an adult, the pain from my past and the stress I experienced at work erupted, leading to physical symptoms, hallucinations, and auditory hallucinations. My whole body ached, I saw dead people everywhere, and it felt like someone was constantly calling my name, which filled me with anxiety and fear. Things were so difficult for me that I wanted to quit my job and die without telling anyone. Even though I was a small group leader at the time, I couldn’t bring myself to share my situation with the community.
QTin》 January 2 Testimony’

 

오늘 본문에서 나오미는 수군대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수치를 숨기지 않고 회개하며 간증합니다(20-21). 저 역시 공동체에 숨기지 않고 나누게 되니사건이 해석되는 은혜를 주셨고피하기만 했던 친구들에게도 솔직하게 제 간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학벌이라는 우상을 좇아 하나님을 떠날 뻔했던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고난으로 불러 주시고 공동체에 붙어만 있었더니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 베들레헴에 이르게 하신 것처럼(22), 학업과 직장까지 풍성한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이렇게 집의 빚도 해결되고부모님과의 관계도 나아지며환경이 조금 편해지니 저의 욕심이 다시 올라오기도 합니다그러나 오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지혜를 물으며 하루하루 살아내겠습니다.
- 1월 3일 묵상간증 중에서

In today’s passage, Naomi does not hide her shame but instead repents and testifies in front of the gossiping people (vv. 20-21). Likewise, by openly sharing in my community, I received grace in interpreting my situation, and I could honestly share my testimony with friends I had been avoiding. Just as God had compassion on me when I nearly turned away from Him in pursuit of educational prestige, He called me to endure hardship. By simply staying connected to the community, God led me to Bethlehem at the time of the barley harvest (v. 22), granting me abundant grace in my studies and work. As my family’s debts are being resolved and my relationship with my parents improves, I find my desires creeping back in as my circumstances become easier. However, I will remember today’s message and seek God’s plans and wisdom, living one day at a time.

QTin》 January 3 Testimony’